기존에 쓰던 오렌지폰(LG-KH1800)이 왠지모르게 실증이 나서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졌다.
그래서 알아본 모델들은 SKT 번호이동의 스키니폰(im-s230), 블레이드폰(im_s320),
LGT 번호이동의 미니스커트폰 시즌2(sph-c2255 ), 랩소디폰(lg-lb3300) 정도였다.
SKT 번호이동의 두 모델의 경우 모두 12개월 약정 판매밖에 없었고, LGT의 경우 무약정 3개월로 판매되는곳이 있었다.
조건은 KTF에서 LGT로 번호이동, 무약정 3개월 의무사용, 요금제/부가서비스 자유 였고,
미니스커트2는 가입비(3만원)을 내야하고, 랩소디폰은 가입비가 면제였다.
두 모델을 고민하다가 결국 랩소디폰으로 결정했다.
모델을 결정했으면 이제 컬러를 결정할 차례...
위와 같이 세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다. 색상별로 제품 표면의 문양이 다르다.
검은색은 표면에 문양이 없어서 실제로 보니 예전 초콜릿폰(sv590)이 생각나는 디자인이어서 일단 제외,
핑크는 실제로 본적 없지만 화이트는 실제로 보니 깔끔하니 이쁘더라...
사실 핑크가 땡꼈다...남자의 로망 핑크...하악하악....
결국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 화이트로 결정했다 oT^To
그리하여 오늘 받아본 랩소디폰!!!
침대위에 전투복 살짝 깔아주고 사진 한방 박아줬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성능도 좋고 크기도 적당하고, 다만 액정이 조금 작은 감이 없지 않다.
그리고 랩소디폰 디자인의 정점은 휠키의 조명!!
켜고 끄거나 폴더를 열고 닫을때, 그리고 휠키를 조작할때 멋진 조명이!!!!
아래 동영상을 같이 올린다!!